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9만5000달러에서 10만4000달러 사이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변동성 있는 움직임을 보이며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라운드테이블 앵커 롭 넬슨(Rob Nelson)은 최근 로빈후드(Robinhood) 암호화폐 책임자 요한 커브랏(Johann Kerbrat)과 비트코인의 잠재적 미래 움직임과 암호화폐 변동성 관리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넬슨은 “비트코인이 9만5000달러에서 10만4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높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의 상대적으로 좁은 9-10%의 거래 범위를 강조했다. 그는 커브랏에게 2025년까지의 비트코인 전망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며 암호화폐가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커브랏은 가격 예측을 자제했다. 그는 “10년 이상 이 분야에 있었지만 10년 전에도 비트코인 가격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방법을 몰랐다”고 말했다. 대신 시장 변동성이 있을 때 특히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커브랏은 “최상의 가격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마켓메이커에게 라우팅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커브랏은 암호화폐 거래 커뮤니티 내에서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급격하고 빠른 가격 변동이 있을 때도 좋은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정말 신뢰하는 플랫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러한 접근은 예측하기 어려운 암호화폐 환경에서 로빈후드의 신뢰성 제공 의지를 보여준다.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션 파렐(Sean Farrell)은 모든 관심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의 잠재력에 집중되면서 2025년에도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예측은 어렵지만, 로빈후드와 같은 플랫폼들이 강력한 인프라와 소비자 신뢰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역동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