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유입액 25억 달러 돌파… 가격 상승 랠리 기대감 고조

End-Puff Banner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가 25억 달러를 돌파하며 낙관적인 전망을 나타내는 가운데, ETH는 10% 하락과 3500달러 저항선에도 불구하고 돌파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파사이드인베스터스(Farside Investor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현물 이더리움 ETF는 24일(현지 시각) 총 유입액 2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날 하루 동안 누적 순유입액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사토시 플리퍼(Satoshi Flipper)는 25일 엑스(X) 게시글을 통해 이더리움 가격은 3500달러라는 심리적 가격대를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추가 상승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ETH가 예상대로 돌파 중이며, 현재 가격은 3500달러 수준을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500달러와 같은 심리적 가격대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지만, 이더리움이 이 가격대를 넘지 못할 경우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2025년으로 접어들며 이더리움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바이비트(Bybit)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인 1월 20일 전에 ETH 가격이 4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분석가 럭키(Lucky) 또한 25일 X 게시글에서 “ETH는 연말 연휴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2025년 시장 주기 동안 50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며 “연말 연휴 이후 상당한 움직임을 기대하라”라고 전했다.

몇몇 주요 기관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ETH의 더 높은 가격 목표를 기대하고 있다. 반에크(VanEck)는 2025년 동안 ETH의 최고가를 6000달러로, 비트코인 가격을 18만 달러로 예측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