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파이 공동창업자, 솔라나 프로토콜 관련 갈등 새로운 프로젝트 주목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마진파이(marginfi) 공동창업자 에드가 파블로프스키(Edgar Pavlovsky)가 지난 4월 솔라나 디파이(DeFi) 프로젝트에서 갑작스럽게 퇴사한 후, 검증인 보호를 위한 새로운 솔라나 클라이언트 팔라딘(Paladin)의 핵심 기여자로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블록워크스에 따르면, 파블로프스키는 4월 엑스(X)를 통해 내부적, 외부적 업무 처리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며 회사를 떠났다고 밝혔다. 8개월이 지난 현재 그는 검증인들의 샌드위치 공격 보호와 블록 보상 증가를 목표로 하는 솔라나 클라이언트 팔라딘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시기, 마진파이 관련 멤버들이 소속된 암호화폐 연구기관 템포럴(Temporal)은 샌드위치 공격 방지를 위한 자체 퀵 클라이언트 노조미(Nozomi)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템포럴의 야콥 포브식(Jakob Povsic) 개발자는 노조미 인프라가 거래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사용자를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화이트리스트 솔라나 검증인에게만 거래를 전송해 샌드위치 공격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파블로프스키는 팔라딘이 지토-솔라나 클라이언트의 포크로, 거래 번들에서 샌드위치 공격을 식별하고 제거하며 높은 우선순위 수수료가 포함된 거래를 솔라나 검증인이 우선시하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팔라딘 검증인 접근은 향후 출시될 PAL 토큰으로 제한될 예정이다. 템포럴의 파트너이자 마진 리서치 공동 설립자인 벤 커버스턴(Ben Coverston)은 팔라딘이 착취적이며, 토큰 공급량의 20%를 보유한 블록스루트(Bloxroute)에 우선순위 수수료의 일부를 보내는 대신 오픈소스 이니셔티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블로프스키는 2023년 4분기가 토큰 출시의 적기였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토큰 도입이 지연된 것이 퇴사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