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8000달러 고점 후 11% 급락, 9만5000달러 밑으로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맞물리며 비트코인 가격이 1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11% 이상 급락했다. 22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2025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발표하고 비트코인의 중앙은행 보유 자산 편입이 불가하다고 밝힌 후 비트코인 가격이 12월 17일 기록한 10만8364달러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가격 변동이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 이후 나타난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과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결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시장 심리는 암호화폐 우호적 입장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영향도 받고 있다. 트럼프는 국가 비트코인 보유고 조성과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의 규제 기관 임명을 제안했다. 일요일 가격 하락으로 파생상품 시장에서 2억5826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3012만 달러가 비트코인 롱 포지션에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우호적인 규제 정책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로 2025년까지 15만 달러 이상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투자자와 트레이더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부는 이번 하락을 장기 상승 추세 속 건전한 조정으로 보는 반면, 다른 이들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