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에 친(親) 가상자산 성향으로 분류되는 경제학자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을 지명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차기 트럼프 행정부 경제 정책에 자문할 인물로 미란을 지명했다. 미란은 지난 2021년 재무부 선임 고문으로 근무했으며, 규제 완화를 옹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미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나를 경제 자문 위원회의 수장으로 선택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모든 미국인에게 번영을 가져다주는 호황하고 비인플레이션 경제를 만드는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이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최근 팟캐스트 ‘더 비트코인 레이어’에 출연해 친 가상자산 입장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