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주간 유입액이 급감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12월 셋째주(16~20일) 5거래일 동안 종합 6273만 달러(908억794만원)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11월 마지막주(4억6653만 달러)부터 12월 첫주(8억3669만 달러), 둘째주(8억5485만 달러, 역대 최고 주간 순유입 기록)에 이어 4주 연속 주간 유입세를 유지했다.
지난주 시장은 ▲16일(5113만 달러) ▲17일(1억4474만 달러) ▲18일(245만 달러)까지 18거래일 연속 유입세를 유지하다가 ▲19일(6047만 달러) ▲20일(2361만 달러) 유출세로 전환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유입액은 직전 주간 22억6000만 달러에서 23억3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일간 거래량은 ▲16일(8억5689만 달러) ▲17일(6억6487만 달러) ▲18일(9억9422만 달러) ▲19일(12억6000만 달러) ▲20일(7억8947만 달러)로, 주간 누적 45억7000만 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했다. 직전 주간 32억3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직전 주간 137억8000만 달러에서 121억5000만 달러로 줄었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9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1위 ETF는 기 운영 신탁 그레이스케일 ETHE로 49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2, 3위는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ETF ETH과 블랙록 ETHA으로, 각각 35억2000만 달러, 16억3000만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