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AI 수석 자문역으로 전직 a16z 파트너 지명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의 전직 파트너인 스리람 크리슈난(Sriram Krishnan)을 새로운 위원회의 AI 정책 수석 자문역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2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스리람 크리슈난은 자신의 임명에 대해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와 긴밀히 협력하며 AI 분야에서 미국의 지속적인 리더십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를 위해 봉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엑스(X) 게시글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는 최근 암호화폐 및 AI 책임자로 데이비드 삭스를 지명했다.

이 같은 인사는 트럼프가 암호화폐 업계를 계속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미국을 암호화폐의 세계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주요 암호화폐 업계 경영진들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은 바 있다.

트럼프는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비롯한 다른 친 암호화폐 인사들을 주요 자문직에 임명했다.

지난 4일, 트럼프는 친 암호화폐 성향의 기업가이자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인 폴 앳킨스(Paul Atkins)를 SEC 위원장으로 지명했다. 업계 경영진들은 이번 임명을 통해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경 조치가 완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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