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셀러 피터 쉬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전략 맹공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금융시장 논평가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이 제시한 비트코인 매입 전략과 맨해튼 부동산 투자 비교론을 정면 비판했다. 18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쉬프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세일러의 투자 전략을 반박했다. 그는 “부동산은 임대료 수입으로 부채 상환이 가능하지만 비트코인은 이자나 원금 상환을 위한 수입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톨루 캐피탈 매니지먼트(Tolou Capital Management)의 설립자 스펜서 하키미안(Spencer Hakimian)은 쉬프의 주장에 맞서 비트코인은 맨해튼 부동산과 달리 유지보수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쉬프는 “부동산 임대료 수익이 유지보수 비용을 상회한다”며 재반박했다. 뉴욕 임대시장은 상위 50개 도시의 임대료가 15개월 연속 하락하는 전국적 추세와 달리 강세를 보였다. 2024년 10월 뉴욕의 중간 임대료는 전년 대비 1.7% 상승한 3374달러로, 팬데믹 이전 대비 13.1% 높은 수준이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맨해튼의 중간 월세는 4750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맨해튼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가치 상승 시 부채를 늘려 추가 매입하는 것처럼 비트코인 투자 수익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환사채가 만기 시점까지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으면 부채 상환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