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이더리움 L2 프로젝트 해시키체인 메인넷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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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홍콩 기반 해시키그룹(HashKey Group)이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해시키체인(HashKey Chain)’이 18일 메인넷을 공식 출시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호화폐 인프라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시키체인은 한 달간의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86만 개 이상의 지갑 주소가 등록됐으며, 2472만 건의 거래가 기록됐고, 30만 명 이상의 커뮤니티 회원이 참여했다. 해시키그룹의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테스트넷 단계에서 총 50개의 프로젝트가 배포됐다. 실험실 테스트에서 해시키체인 메인넷은 초당 400건의 거래(TPS)를 달성했으며 가스비는 0.1 그웨이까지 낮아졌다. 해시키체인 최고경영자 케이 루(Kay Lu)는 “최신 OP-스택과 롤업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용량을 확장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했다”며 “이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퍼블릭 체인에서 혁신적인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18일 기준 해시키체인은 24시간 동안 4만3300건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TPS는 0.5를 기록했다. 가스비는 0.001 그웨이 수준으로 이더리움(ETH) 기준 약 0.000000001개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3550.69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확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노력과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법제화 움직임 속에서 이뤄졌다. 18일은 홍콩 전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법안의 첫 입법회 독회가 열린 날이기도 하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스테이블코인과 관련 법적 사용을 정의하는 가장 포괄적이고 상세한 규제 노력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같은 날 홍콩 금융 규제 당국인 증권선물위원회(Securities Futures Commission)는 기존 11개의 보류 중이던 신청 건 중 4개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을 승인했다. 어큐물러스 GBA 테크놀로지(Accumulus GBA Technology), DFX 랩스(DFX Labs), 홍콩 디지털 에셋 EX(Hong Kong Digital Asset EX), 사우전드 웨일스 테크놀로지(Thousand Whales Technology)가 운영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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