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비축 불가” 발언에 비트코인 한때 10만 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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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의 10만 달러선이 18일(현지시간) 한때 붕괴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세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9만대선으로 내려앉았다.

전날(17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선을 첫 돌파하며 11만 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는 전망도 나왔던 터다.

그러나 이날(18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더니 10만 달러선이 결국 붕괴됐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보유하려는 정부(트럼프 2기)의 노력에 관여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비트코인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면서 10만 달러선이 붕괴한 것은 물론 9만 6000달러대까지 밀린 바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라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도 비트코인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는 108을 넘어서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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