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암호화폐 펀드 임원 “강세장 끝났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오히려 매수 위치” 外

End-Puff Banner

출처: 토큰포스트

지난 두 달 동안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202억 BTC 감소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HODL15캐피털(@HODL15Capital)에 따르면, 지난 60일 동안 주요 중앙화 거래소(CEX)가 보유한 비트코인 물량이 약 204,772 BTC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인베이스에서 86,316 BTC, 바이낸스에서 42,865 BTC, 제미니에서 10,188 BTC, 크라켄에서 13,076 BTC 상당 물량이 출금됐고,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6,024 BTC가 출금됐다.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오스프리, 美 OTC 마켓에 BNB 트러스트 상장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오스프리(Osprey)가 미국 OTC마켓(OTCQX)에 BNB체인 트러스트를 상장했다고 밝혔다. 해당 트러스트는 BNB를 기반으로 하는 미국 최초의 펀드로, 사모 발행을 통해 조성됐다.

분석 “연준 금리 인하 완화 계획, 암호화폐 시장 영향 제한적” 블룸버그에 따르면, 팔콘X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로란트(David Lawant)가 “연준의 내년 금리 인하 완화 계획이 현재 시장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시장과 상관관계가 낮아져 있어 암호화폐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2025년 예상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 자산군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 거시적 요인은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쳐왔지만, 차기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 주·수 달 동안은 거시적 요인보다 암호화폐 산업 내부 요인이 암호화폐 가격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 시세 조종’ 30대 구속…가상자산법 패스트트랙 1호 YTN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30대 A씨와 20대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허위 매수 주문을 통해 거래량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가상화폐의 시세를 조종해 70억원가량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이 사건을 이첩받았는데, 이는 금감원에서 패스트트랙으로 넘겨받은 첫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사건이다.

엘살바도르, IMF 협정으로 비트코인 의무 사용 규제 완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과 14억 달러 규모 대출 협정을 맺는 과정에서 비트코인 관련 정책을 완화하고 공공 부문에서 비트코인 관련 거래 활동을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IMF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프로젝트로 인한 잠재적 리스크가 이번 협정에 따라 크게 감소할 것이다. 법적 개정을 통해 민간 부문에서 비트코인을 자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고, 공공 부문에서는 비트코인을 통한 거래가 제한될 것”이라고 전했다. IMF는 오랫동안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에게 비트코인 프로젝트를 철회하라고 요구하며, 암호화폐의 투기적 성격이 국가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앞서 코인니스는 엘살바도르가 IMF로부터 대출을 받는 조건으로, 일부 BTC 법률을 개정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마이클 세일러 “주주 이익 실현 위한 ‘지능적’ 레버리지 구축할 것” 단일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나스닥 티커:MSTR)의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MSTR는 72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40억 달러는 행사가와 콜 가격을 감안하면 사실상 주식으로 전환된 상태다. 일반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더 지능적인 레버리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美 OTC마켓서 메타플래닛 주식 거래 개시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X를 미국 OTC마켓(OTCQX)에서 자사 주식(티커:MTPLF) 거래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메타플래닛은 1142.29 BTC를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메타플래닛은 공식 서한을 통해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재무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50…전일比 3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50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분석 “BTC, 신규 투자자 수요로 상승 모멘텀 유지”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글래스노드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 홀더들이 기록적인 수익을 실현하며 매도 압력이 높아졌음에도, 신규 투자자들의 강력한 수요가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6~12개월간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이 11월 이후 273억 달러에 달하는 이익을 실현하며 매도 압력이 형성됐지만, 단기 홀더(STH) 관련 지표는 시장 조정에도 패닉 매도를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24년 9월 시장 조정 시 단기 보유자들은 큰 미실현 손실을 입었음에도 시장에는 광범위한 매도 공포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시장을 안정화하고 큰 하락을 방지했다. 현재 시장은 강세장 정점에서 흔히 나타나는 과열 현상에 도달하지 않았다.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부연했다.

소닉랩스 “게이트웨이 수일 내 출시 예정” 소닉랩스(구 팬텀)가 공식 X를 통해 “소닉 게이트웨이가 수일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더리움(ETH) 기반 USDC, EURC, WETH의 소닉 브릿징이 지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닉은 19일 자정경 메인넷을 정식 출시한 바 있다. 앞서 공개된 백서에 따르면 소닉랩스의 네이티브 토큰 S는 총 공급량 31.75억개로, 기존 팬텀의 네이티브 토큰 FTM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닉랩스는 토큰 출시 6개월 후 총 초기 공급량의 6%를 에어드롭에 할당하고, 9개월 후부터는 에어드롭 물량의 베스팅 언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암호화폐 펀드 임원 “강세장 끝났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오히려 매수 위치” 암호화폐 펀드 머클트리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 라이언 맥밀린(Ryan Mcmillin)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는 강세장에서도 20%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아직 강세장이 끝났다고 생각할 이유가 없고, 현재 국면은 오히려 매수하기 좋은 위치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는 발언, 현재로서는 연준이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BTC를 보유할 수 없다는 등 발언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전반적 하락이 나타났다고 해석하고 있다.

바이낸스 이용자 45% “올해 암호화폐 시장 진입” 바이낸스가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 응답자의 45%가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호주, 유럽,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지역 대상 2.7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응답자의 19.4%는 2025년 더 많은 암호화폐 규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16.1%는 전통금융과 기관 투자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응답자의 23.9%는 인공지능(AI) 테마 토큰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44% 응답자들은 전체 자산 중 10% 미만을 암호화폐에 할당했다고 답했지만, 24.3%는 10%~25% 자산을 할당했다고 응답했다. 바이낸스 이용자 중 25.9%는 거래소에서 가장 추천하는 상품으로 바이낸스 스팟(현물 시장)을 꼽았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