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친암호화폐 기조에 로빈후드 ‘美 규제 방식 대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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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요한 커브라트(Johann Kerbrat) 로빈후드 암호화폐 책임자가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지도자들이 이끄는 차기 행정부가 업계 규제 체계를 재편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17일(현지시간) 더 스트리트에 따르면, 커브라트는 라운드테이블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4년간 ‘집행을 통한 규제’가 업계의 지속적인 걸림돌이었다”며 “새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메시지가 협력적 규제로의 전환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커브라트는 “암호화폐 기업들을 미국 밖으로 내몰던 것과 달리 미국 밖에서 미국으로 돌아와 사업을 구축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롭 넬슨(Rob Nelson) 라운드테이블 앵커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후 결정이 아닌 사전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커브라트는 모든 규제 접근에서 고객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마운트곡스(Mt. Gox)와 FTX 같은 과거 암호화폐 스캔들을 언급하며 “다수의 관계자 승인 없이 자산을 보관할 수 없거나 기업과 고객 자산을 혼합할 수 없다는 프레임워크가 있었다면” 이러한 위기를 완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커브라트는 “로빈후드는 규제기관이나 규제에 반대하지 않으며 여러 규제기관의 감독을 받고 있다”며 혁신을 촉진하면서 규정 준수를 보장하는 명확한 프레임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커브라트는 “업계 발전을 돕는 법안이나 방안 마련을 위해 규제당국과 행정부를 적극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미국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시대에 대한 낙관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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