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웨이브릿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 올해 4번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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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에 대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했다.

18일 웨이브릿지는 법인 가상자산 교환 및 중개 플랫폼인 ‘돌핀(Dolfin)’으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받았다고 밝혔다.

신고 업무는 △가상자산을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 △이전 △보관·관리 △가상자산의 매도·매수 및 다른 가상자산과 교환하는 행위의 중개·알선·대행 등 총 4가지다.

웨이브릿지는 지난해 9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서류를 제출했다. 향후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신뢰성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이번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는 웨이브릿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가상자산사업자는 지난 9월부터 꾸준히 나오는 추세다. 지난해 8월 인피닛블록이 사업자 신고를 수리받은 후 1년 넘게 신규 사업자가 없었지만, 올해 9월 블록체인 밸리데이터(검증인) 사업으로 잘 알려진 DSRV랩스와 부산에서 사업 중인 비댁스가 가상자산 이전·보관·관리업자로 신고를 수리받았다.

또 지난 10월에는 신규 코인마켓(코인과 코인 간 거래만 지원) 거래소 아이넥스가 사업자 신고를 수리받으며 시장에 새로 진입했다. 이번 웨이브릿지까지 올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수리받은 신규 사업자는 총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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