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강세 패턴 반복…300달러 돌파 전망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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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솔라나(SOL)가 단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 깃발(Bull Flag) 패턴을 형성하며 3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지난 11월 23일 26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25일 동안 하락 추세를 지속하며 단기적으로 낮은 고점과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차트에서는 상승 가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라나의 일일 차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3자리 수 상승을 이끌었던 강세 깃발 패턴이 다시 반복되고 있다. 당시 솔라나는 30일간의 횡보 후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현재 차트 역시 25일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특히, 두 시기 모두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을 재시험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50 이하로 조정된 점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패턴이 반복될 경우 솔라나의 즉각적인 목표가는 1.618 피보나치 확장선인 320달러 선으로 분석되며, 장기 목표가는 2.272 확장선인 44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시장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강력한 상승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젤레(Jelle)는 “솔라나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비해 최근 30일 동안 부진했지만, 이는 강세 반전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17.49%와 26.96% 상승한 반면, 솔라나는 같은 기간 1.61%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젤레는 솔라나가 테더(USDT), 이더리움 및 비트코인 거래 페어에서 지지선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는 상승 반등 가능성을 더욱 강화하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또한 독립 트레이더 제로(Zer0)는 솔라나의 최근 가격 움직임이 단순한 저항선 돌파 후 재시험에 해당한다고 평가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일축했다.

반면, 또 다른 분석가인 다안 크립토(Daan Crypto)는 단기적으로 솔라나가 235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만 4시간 차트에서 강세 구조 전환(BOS)을 확인하고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솔라나는 올해 4분기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능가하는 성과를 보였지만, 최근 한 달간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세 패턴이 유지되며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단기 저항을 돌파할 경우 강력한 랠리를 통해 3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 같은 차트 신호와 시장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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