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장 조정에도 강세… 7일간 ‘기관 투자 유입액’ 1억4580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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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 속에서도 XRP는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현지 시각) 유투데이는 코인셰어스 최신 보고서를 인용하여 XRP가 최근 7일 동안 기업 투자자들로부터 1억458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유입은 XRP 가격이 1.93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발생한 주요 저점 매수로 풀이된다.

XRP의 기관 투자자 매력은 비트코인 및 주요 알트코인과의 경쟁 구도에서 나타난다. XRP가 1억4500만 달러 이상의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20억 달러의 자본 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0억 달러 이상의 자본이 유입되었으며, 솔라나는 같은 기간 단 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지난 한 달간 총 2억80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이더리움을 제외한 다른 알트코인에 비해 앞서고 있다.

XRP의 매력은 다각적 요인에서 비롯된다. 지난주 리플랩스(Ripple Labs Inc.)는 뉴욕 금융 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RLUSD 발행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주요 업데이트는 깊은 유동성 제공을 통해 XRP 성장에 긍정적 신호를 보였다. RLUSD 스테이블코인은 XRP를 보완하여 거래 및 결제 플랫폼에서 활용되며, 코인의 전반적인 유틸리티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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