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새해 랠리’ 전망 지배적… 전문가 “18만 달러 도달할 것”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이 또 한 번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7일 오전 10시 4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2.45% 오른 1억5434만1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1% 오른 10만64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3시 30분 10만7756달러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고래(대량 보유자)’들은 꾸준히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번에도 추가 매수에 나섰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1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1만5350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약 15억달러(2조 1544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크립토퀀트 수석 애널리스트인 줄리오 모레노(Julio Moren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지르면서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했다”며 “11월 20일 이후로 장외거래(OTC) 데스크 잔고에 있는 비트코인이 4만개 줄었다”고 밝혔다. 장외거래를 통해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에 단기적으로는 조정 구간이 오더라도, 새해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미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매튜 시겔 가상자산 리서치책임자는 “2025년 비트코인이 18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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