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타이즈·갤럭시·해시덱스 암호화폐 리더십 강화

출처: 토큰포스트

주요 글로벌 암호화폐 기업 시큐리타이즈, 갤럭시, 해시덱스가 동시에 핵심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업계 경쟁력을 강화했다.

15일(현지시간) 블록워크스에 따르면,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가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을 떠난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지난 3월 블랙록의 USD 기관 디지털 유동성 펀드(BUIDL) 토큰화를 지원해 주목받았다. 미국 국채를 기반으로 한 이 펀드는 빠르게 성장해 5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소넨샤인은 블록웍스(Blockworks)와의 인터뷰에서 “실물 자산의 온체인화는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가장 흥미로운 영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갤럭시(Galaxy)는 포인트72(Point72) 출신의 토니 파케트(Tony Paquette)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했다. 파케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에서 근무했으며, 핀테크 기업 소파이(SoFi)에서 재무와 시장 리스크를 담당했다.

암호화폐 투자사 해시덱스(Hashdex)는 비트와이즈(Bitwise) 출신의 믹 맥러플린(Mick McLaughlin)을 미국 담당 책임자로 영입했다. 맥러플린은 도이치뱅크에서 미주 ETF 유통을 총괄했으며, 블랙록과 바클레이스에서 아이셰어즈 사업을 10년 이상 이끌었다.

한편, 이더리움 연구원 맥스 레스닉(Max Resnick)은 컨센시스(Consensys) 산하 스페셜 메커니즘 그룹에서 솔라나(Solana) 생태계의 안자(Anza)로 이직했다. 레스닉은 X에서 “첫 100일 동안 수수료 시장과 합의 구현에 초점을 맞춰 솔라나 프로토콜 명세서 작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보러가기(클릭)

Latest articles

Related articles

문의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