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지난주 주간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둘째주(9일~13일) 5거래일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21억7000만 달러(3조1161억원)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직전 주간 27억3000만 달러에 이어 2주 연속 주간 순유입을 기록했다.
지난주 ▲9일 4억7906만 달러 ▲10일 4억3956만 달러 ▲11일 2억2303만 달러 ▲12일 5억9757만 달러 ▲13일 4억2898만 달러로 5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종합 누적 유입액은 직전 주간 334억3000만 달러에서 356억 달러로 증가했다.
주간 누적 거래량은 직전 주간 227억3000만 달러에서 183억4000만 달러(26조3362억원)로 줄었다.
일간 거래량은 ▲9일 43억5000만 달러 ▲10일 37억8000만 달러 ▲11일 39억7000만 달러 ▲12일 31억5000만 달러 ▲13일 31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149억7000만 달러(165조969억원)로, 직전 주간 1127억4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71%이다.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블랙록 IBIT의 순자산총액은 547억8000만 달러이다. 그레이스케일 GBTC는 213억7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211억2000만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