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결합한 암호화폐 시장 전체 1% 불과, 성장 잠재력 크다

출처: 토큰포스트

싱크러시 캐피털(Syncracy Capital)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청(David Cheung)이 3조830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AI 연계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이 1%에 불과하다며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닷뉴스에 따르면, 청은 소셜미디어 X에서 AI 연계 암호화폐 시장이 2020년 전체 시가총액의 6%까지 차지했던 디파이(DeFi)와 비교해 아직 초기 단계라고 분석했다.

청은 초기 포지셔닝이 폭발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AI 연계 암호화폐가 앞으로 더 큰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 앤드류 캉(Andrew Kang)은 AI가 암호화폐 거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캉은 X에서 장래에는 제대로 된 재량적 거래자라면 더 이상 직접 버튼을 눌러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며 휴리스틱과 멘탈 모델이 AI 시스템에 입력돼 자동으로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웃라이어 벤처스(Outlier Ventures)의 자스페르 드 마에레(Jaspere De Maere)는 데이터와의 관계로 인해 두 기술이 자연스럽게 잘 맞는다며 수십억 사용자가 두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각 기술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결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AI 연계 암호화폐 도입에는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민감한 정보 보호의 어려움 등 과제가 있다. 허위정보와 데이터 과잉은 AI의 신뢰성을 복잡하게 만들고, 알고리즘 편향과 중앙집중화는 탈중앙화 노력을 저해한다.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페치닷에이아이(Fetch.ai), 비트텐서(Bittensor) 등 AI 중심 암호화폐의 미결제약정이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 기능을 갖춘 토큰들은 2024년 들어 거래가 증가하며 추가 도입 여력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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