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앙은행 총재 이임사서 디지털 루피 미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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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인도중앙은행(RBI) 샥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 총재가 퇴임을 앞두고 인도 자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디지털 루피를 통한 경제 혁신 비전을 공유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다스 총재는 이임사에서 벵갈루루에 RBI 혁신허브를 설립하고 핀테크 혁신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구축하는 등 6년간의 신기술 도입 노력을 강조했다.

다스 총재는 CBDC 개발에서 많은 중앙은행들이 초기 논의와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는 반면, RBI는 시범 CBDC 프로젝트를 시작한 소수의 중앙은행 중 하나로서 “선구자적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임하며 인도 경제에서 CBDC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CBDC는 향후 수년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통화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RBI는 즉시 결제가 가능한 국경간 결제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아시아와 중동의 새로운 거래 파트너를 모색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현재 스리랑카, 부탄, 네팔에서 운영 중인 결제 플랫폼의 주요 결제 메커니즘으로 CBDC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다스 총재는 사용자와 인도의 통화정책에 대한 기술의 잠재적 영향을 이해하지 못한 채 ‘전체 시스템 CBDC’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 경계를 당부했다.

그는 “시범 사업을 통한 사용자 데이터 축적으로 이해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CBDC의 실제 도입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스 총재는 국내외 결제에서 CBDC가 “미래 결제 시스템의 근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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