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바 랩스 임원, 커먼웨어 암호화폐 기본 요소 프레임워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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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전 아바 랩스(Ava Labs) 임원인 패트릭 오그레이디(Patrick O’Grady)가 “커먼웨어(Commonware)”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커먼웨어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구성 요소인 암호화폐 기본 요소의 모음이다. 이 기본 요소 툴킷은 암호화폐 개발자에게 특정 개발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표준화된 기본 구성 요소 세트를 제공한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그레이디는 오늘날의 범용 암호화폐 스택이 고유한 제품을 구축하려고 할 때 내장된 매개 변수에 “대항하여 작업”해야 하는 개발자들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고유한 사용 사례로는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방식으로 게임 데이터를 정렬하거나 기존 블록체인 주소를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 포함된다. 커먼웨어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기본 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개발자가 제품에 대한 최대한의 창의적 제어 권한을 제공하는 “안티 프레임워크” 도구 세트가 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오그레이디는 “이 스택에는 명시적인 레이어가 없다. 특정 보안 가정도 없다. 하드 코딩된 블록 유형, 상태 레이아웃, 최종성 정의, 멤풀 정책, 실행 규칙 또는 수수료 측정 기준이 없다. 단일체도 아니고 모듈식도 아니지만 둘 중 하나를 향해 구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이러한 혼합 방식은 개발자 경험을 개선하려고 시도하며, 이는 더 나은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이어진다.

현재 블록체인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경직성은 사용자에게 최종 경험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개발자에게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암호화폐 대중화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로 남아 있다. 2023년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2,337명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소유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 대상자의 거의 3분의 1(30%)이 암호화폐와의 상호 작용을 막는 것은 이해 부족과 기술적 진입 장벽이라고 답했다. 레이어 1 블록체인인 Hathor와 같은 플랫폼은 스마트 계약 학습 곡선을 완화하기 위해 Python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는 표준화된 도구 세트를 개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높은 진입 장벽을 낮추려고 한다. 오라클 제공 업체인 Chainlink 또한 11월에 Chainlink 런타임 환경을 공개했다. 다른 통합 프레임워크와 마찬가지로 Chainlink 런타임 환경은 개발자와 사용자를 위해 서로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기존 금융 아키텍처를 연결하는 복잡성을 추상화하려고 시도한다. 커먼웨어는 이러한 기존의 접근 방식과는 달리, 개발자에게 더 큰 자유도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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