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이날 13거래일째 순유입세를 보였다.
11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1억203만 달러(1461억원) 상당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블랙록 ETHA(741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338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823만 달러) ▲반에크 ETHV(560만 달러) ▲프랭클린 EZET(291만 달러) 5개다.
그레이스케일 ETHE(226만 달러) 1개에서 유출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3개 ETF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지난달 22일부터 13거래일째 신규 자금이 들어오면서 출시 후 누적 19억7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4억7142만 달러(6753억원)로, ▲블랙록 ETHA(2억527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8893만 달러) ▲피델리티 FETH(6948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131억8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 중 2.8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그레이스케일 ETHE(55억9000만 달러) ▲블랙록 ETHA(35억5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17억5000만 달러) ▲피델리티 FETH(15억6000만 달러)로 1~4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