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2일 8시 3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4.70% 상승한 10만1471달러(약 1억455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5.60% 오른 3843.00달러(약 55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XRP 4.27%▲ 솔라나 6.60%▲ BNB 5.10%▲ 도지코인 6.31%▲ 카르다노 7.77%▲ 트론 4.2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6220억 달러(5196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22% 하락, S&P500 지수는 0.82%, 나스닥 지수는 1.77%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코인텔레그래프가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현물 매수세에 따라 10만 달러를 재돌파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미국 11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코인베이스-바이낸스 가격 차이)이 다시 양수 범위로 돌아섰고, 현물 매수세가 살아남에 따라 BTC가 다시 사상 최고치를 돌파할 수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선물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101,500 달러 선에서 저항이 나타난 상황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BTC가 11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11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2.7%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9.80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