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美 ETH 현물 ETF 순유입액 6000억원 ‘사상 최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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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크립토퀀트 CEO “역 김치 프리미엄 현상, 아비트라지·개인 투자자 수요 저조 때문”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최근 시장에 지속되고 있는 역 김치 프리미엄 현상과 관련 “한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아비트라지(차익거래) 움직임이 너무 많거나, 타 국가보다 비트코인 수요가 적어 개인 투자자 시장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

외신 “BTC 최근 움직임, 기존 강세 모멘텀서 벗어나…주의 신호”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은 전날 10만 달러를 돌파한 뒤 6일 오전 돌연 9만 달러 초반대까지 급락했다. 이런 대규모 파동(High-Wave)이 나타난 움직임은 강세 움직임이 주도한 최근 모멘텀에서 벗어난 주의 신호”라고 전했다. 암호화폐·블록체인 벤처캐피털(VC) CMT디지털은 “BTC/USD 일봉 기준 10만 달러 위에서 발생한 윗꼬리는 매수세를 의미하지만, 같은 기간 매도 압력이 발생해 아랫꼬리까지 나타났다. 가격은 반등했지만 이는 시장 혼란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위 아래에 꼬리가 나타난 캔들은 상대강도지수(RSI) 약세 다이버전스와 함께 시장의 일시 조정 혹은 약세 전환을 의미할 수 있다. 앞서도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롱 포지션이 과도하다는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부연했다.

금감원, ‘계엄령 먹통’ 업계 단속 및 보상책 점검 예정
이데일리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직후 발생한 먹통 문제와 관련 거래소 측이 이용자 피해 보상에 나서는지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접속이 지연된 원인을 찾고 업무연속성계획(BCP)도 잘 구축돼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내 거래소를 중심으로 패닉셀이 발생, 업비트, 빗썸 등 대형 거래소 사이트가 마비된 바 있다.

홍콩,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초안 공개…12/18 입법회 제출
홍콩 정부는 공식 관보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초안을 게재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법안 목표는 홍콩 내 법정 화폐 스테이블코인 발행자에 대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안에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선, 법정 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안정성에 미칠 잠재적 리스크에 대응하고 사용자 보호 및 암호화폐 기술 도입에 따른 여러 혜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아울러 홍콩에서 법정 화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금융관리국으로부터 인·허가를 우선 승인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홍콩 정부는 규제법 초안을 12월 18일(현지시간 기준) 입법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DWF랩스 설립자 “AI에이전트·탈중앙 과학, 시장 트렌드 부상”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DWF랩스 공동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X를 통해 “AI 에이전트와 탈중앙 과학(DeSci)은 다음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두 분야 모두 커뮤니티가 주도하고 있으며 확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또한, 기술에 대한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를 유발한다. 두 분야는 벤처캐피털 자금 없이 어디서든 출시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아발론 랩스 “생태계 프로젝트에 피싱 공격…운영 영향은 無”
옴니체인 비트코인 디파이 플랫폼 아발론 랩스(Avalon Labs·구 아발론 파이낸스)가 공식 X를 통해 “생태계 내 여러 프로젝트를 피싱 사이트로 인식하게끔 하는 조직적 공격을 확인했지만 운영에 영향을 입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美 암호화폐 책임자 지명인, 과거 방송서 “SOL, ETH 추월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Crypto Czar)로 지명된 페이팔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데이빗 O. 삭스(David O. Sacks)가 2021년 10월 한 유튜브 방송에서 “솔라나가 결국 이더리움을 추월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ETH 현물 ETF 순유입액 6000억원 ‘사상 최대’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4억 2,800만 달러(한화 약 6075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9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면서 역대 최대 규모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2.92억 달러, 피델리티 FETH에 1.13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아울러 미국 ETH 현물 ETF 누적 순유입액도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외신 “美 SEC, SOL 현물 ETF 신청사 2곳에 ‘불가’ 통보”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SOL) 현물 ETF를 신청한 5개 발행사 중 최소 2곳 이상에 거부 통보했다고 확인했다. 또 지금 행정부에서는 SEC가 새 암호화폐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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