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비트코인, S&P500 선행지표…투자자 위험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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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최근 비트코인 반등이 연말 S&P500 지수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행 지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금융 리서치 기업 펀드스트랫의 CEO 톰 리는 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S&P 500 지수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보여줄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최근 랠리가 투자자 위험 선호 성향이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자본이 대기 상태였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앞으로 3주 동안 여러 개별 데이터를 소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6일에는 노동 통계국이 고용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톰 리는 “투자자들이 고용 시장이 너무 강한 상태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주 11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나오며 18일에 금리가 결정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이벤트가 끝나면 투자자들은 산타 랠리(연말 강세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밀했다.

최소폭의 금리인하가 2025년 강세장의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강세 주기가 연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톰 리는 올해 비트코인 목표가를 15만 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내년에는 2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5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오늘 새벽 급락해 9만4000달러까지 밀려났다. 현재는 9만71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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