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전일 10만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이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며 10만달러가 붕괴한 것은 물론, 9만6000달러대까지 밀렸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6일 오전 7시 4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9% 하락한 9만6428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비트코인은 10만390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처음으로 10만달러를 돌파했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인사인 폴 앳킨스 전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지명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출현함에 따라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다른 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71%, 시총 4위 리플은 5.77% 각각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