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6일 8시 1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11% 하락한 9만6329달러(약 1억36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0만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은 9만4000달러까지 일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81% 내린 3814.00달러(약 54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 3.40%▼ 솔라나 2.00%▲ BNB 2.70%▼ 도지코인 2.81%▲ 카르다노 0.37%▼ 트론 3.56%▲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5245억 달러(4996조원)를 기록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55%, S&P500 지수는 0.19%, 나스닥 지수는 0.18%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크라켄이 1248명의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서베이에 따르면 84%가 FOMO(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 81%가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에 따라 행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60%는 가격 급등을 놓친 것이 가장 큰 감정적 트리거라고 답했다. 63%가 감정적 의사 결정의 함정에 빠진다고 응답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1.91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