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렌더토큰(RENDER)을 KRW 및 USDT 마켓에 새롭게 상장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상장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거래 지원은 한국 시간 기준 오후 1시 시작됐다.
렌더토큰은 분산형 GPU 렌더링 네트워크인 렌더 네트워크(Render Network)의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고성능 GPU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한다. 해당 플랫폼은 AI 기반 디지털 창작 과정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크리에이터들은 렌더토큰을 통해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노드 운영자들은 유휴 GPU를 공유함으로써 렌더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생태계 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한다.
입출금 시에는 안내된 네트워크인 솔라나를 통해서만 지원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자산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입금 가능한 가상자산사업자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거래소에서 자산을 입금하거나, 본인 소유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지갑 주소를 사용할 경우 반환 절차에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