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5천 달러 횡보, 지출산출이익률(SOPR) 골든크로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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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9만4천~9만6천 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온체인 신호가 향후 1~2개월 내 대규모 상승장을 예고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 댄(Crypto Dan)은 강세장에서 1~2번만 나타나는 신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출산출이익률(SOPR) 지표의 365일 이동평균선이 3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이 신호는 강세장에서만 나타났으며, 이후 2개월 이내에 급등세가 이어졌다.

크립토 댄은 이번 신호가 2023년 1월부터 시작된 상승장에서 두 번째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랠리는 현 강세장의 마지막 국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4년 말에서 2025년 1분기 사이 이 신호가 현실화되면 신규 자금 유입과 암호화폐 펀드 설립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요와 유동성 증가가 시장을 정점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장기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을 위해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동안 단기 보유자들은 매수를 이어갔으나,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을 9만 달러와 9만5천 달러로 보고 있다. 9만5천 달러선이 유지되면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지만, 9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8만 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4천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립토 댄의 분석대로 상승 전환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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