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보이저스, ‘비트코인 결제 수단 허용’ 첫 크루즈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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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클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크루즈 회사 버진 보이저스(Virgin Voyages)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는 첫 크루즈 상품을 발표했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버진 보이저스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연간 패스(Annual Pass) 프로그램 출시하면서 ‘암호화폐를 받는 첫 크루즈 상품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

이 새로운 상품은 이전의 시즌 패스 프로그램을 확장한 것으로, 단일 요금으로 1년간 크루즈 여행을 제공한다.

최근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신규 서비스의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BTC)을 허용할 예정이며, 1인당 크루즈에 대해 세금 제외 12만 달러의 기본 요금이 적용된다. 현재로서는 스테이블코인이나 비트코인 경쟁자를 포함한 암호화폐 옵션을 확대할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다.

연간 패스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1년 동안 무제한으로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 상품이 주로 원격 근무자를 대상으로 했던 ‘시즌 패스(Season Pass)’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반하여 기획됐다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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