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사키, 비트코인 6만 달러 폭락 가능성 제시… “실현되면 더 살 것”

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미국 사업가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까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1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이날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X)를 통해 비트코인이 널리 주목받는 10만 달러 수준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6만 달러까지 폭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그는 이와 같은 큰 조정에도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요사키는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나는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세일 중인 셈이니, 나는 더 많이 구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23일 10만 달러에 근접한 9만9655달러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일(한국 시간) 오후 4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에서 3.19% 하락한 9만62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더 많이 사들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비트코인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나는 더 많은 비트코인을 원한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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