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7550달러, 이더리움 3730달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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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일 7시52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3% 상승한 9만7545달러(약 1억36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2% 오른 3727.00달러(약 52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XRP 13.03%▲ 솔라나 0.33%▼ BNB 0.13%▲ 도지코인 4.73%▲ 카르다노 3.96%▲ 시바이누 16.75%▲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4653억 달러(4836조원)를 기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0%(전주 56.3%)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35.3%(전주 30.3%),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2.2%(전주 13.4%)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2.3%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 답한 비중은 37.2%,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0.5%로 집계됐다.

1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주춤한 비트코인 상승세를 알트코인 시즌 시작 시그널로 보고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35.3%가 “BTC에 집중됐던 자본이 분산되며 알트시즌이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22.9%는 “BTC 조정은 잠시일 뿐 알트코인과 함께 모두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20.5%는 “BTC 혼자 10만 달러 돌파에 성공하며 알트시즌은 미뤄질 것”, 18.6%는 “BTC와 알트코인 모두 하락세로 전환될 것”, 2.7%는 “상승장은 끝났다”고 내다봤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72.26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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