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판테라 캐피털, $800만 ENA 매입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이 공식 X를 통해 “판테라 캐피털 추정 주소가 지난 24시간 동안 800만 달러 상당의 ENA를 매입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3주 동안 ENA를 매집해 왔다”고 전했다.
저스틴 선, $620만에 구매한 바나나 먹방
트론(TRX) 설립자 저스틴 선이 “앞서 소더비 경매를 통해 구입한 바나나를 회색 테이프로 벽에 붙인 형태의 작품 ‘코미디언(Comedian)’을 먹겠다”며 X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 중이다. 저스틴 선은 지난 21일 해당 작품을 620만 달러에 구매한 바 있다.
가상자산 과세 논의키로 한 국회 기재위 전체회의, 여야 이견에 또 파행
뉴스1에 따르면 11월 29일 예정됐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 이견으로 개의되지 못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소득세법(가상자산 과세 유예), 상속증여세법(상속세 완화), 조세특례제한법(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여당 위원들은 쟁점이 없는 11개 세법안을 처리하자고 했지만 야당이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홍콩 게임사, 14,200 ETH→515 BTC 스왑…총 3,183 BTC 보유
홍콩 매체 10jqka에 따르면, 홍콩 상장사인 게임 개발사 보야 인터랙티브(Boyaa Interactive International Ltd)가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14,200 ETH를 515 BTC(4,948만 달러 상당)로 교환(스왑)했다고 밝혔다. 해당 ETH의 취득단가는 3,945만 달러다. 이번 스왑으로 보야 인터랙티브는 총 3,183 BTC를 보유하게 됐으며, BTC 평단가는 57,700 달러다. 보야 인터랙티브는 지난해 11월 “향후 12개월 동안 1억 달러 이내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분석 “밈코인 모멘텀 약화…디파이로 자금 이동”
더블록이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 “밈코인 상승 모멘텀이 둔화된 반면 디파이(DeFi) 토큰은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자산 인덱스 개발 및 유동성 공급 업체 GMCI의 밈코인 지수는 11월 중순 이후 500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디파이 토큰의 GMCI 지수는 지난 2주 동안 3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산하 프레스토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민 정(Min Jung)은 “밈코인 시장은 과열됐다. 11월 중순 밈코인이 거래소에 잇따라 상장하면서 토큰 가격이 급등한 데다 최근 펌프닷펀에서 발생한 논란으로 투자자 피로감이 커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디파이언트캐피털 설립자 아서 청(Arthur Cheong)은 “ETH를 비롯해 AAVE, ENA, ENS와 같은 EVM 체인에 배포된 디파이 프로젝트로 자금이 다시 이동하는 흐름을 포착했다. 아울러, 극단적인 밈코인 랠리가 자체적으로 끝나면서 거래자들이 기본적인 가치가 있는 토큰을 찾고 있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대만 암호화폐 기업,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 시 형사 처벌
더블록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가 오는 30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되는 새로운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에 따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가 AML 규정준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규정 미준수 시 최대 2년의 징역형 또는 최대 500만 대만달러(15.3만 달러 상당)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애널리스트 “구글 트렌드로 미뤄본 암호화폐 관심, 2021년 보다 적은 편”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가 X를 통해 “현재 구글 트렌드 차트를 살펴보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은 2021년 수준보다 많이 적은 편”이라고 전했다.
언디파인드랩스 “MSTR, 당장 BTC 매각 이유 없어”
웹3 엑셀러레이터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가 최근 발표한 ”돈복사’ 나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세계관 붕괴 시점은?’ 보고서를 통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는 현재 주식이 순자산가치(NAV) 대비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BTC를 매각할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다만 이러한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진 않을 것이다.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주식의 NAV 대비 프리미엄이 디스카운트로 전환될 것이며, 그 시점에 채권 상환이 필요하다면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 BTC를 매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주목할 점은 주식이 계속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시장에 MSTR 전환사채에 대한 수요가 남아있는 한 MSTR은 추가로 채권을 발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BTC 가격 폭락 시 강제 매각 리스크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BTC 개당 가격이 15,000 달러까지 하락하고, MSTR이 채권을 통한 추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MSTR이 보유 BTC 매각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펙트럴, AI 트레이딩·토큰발행 플랫폼 신텍스 V2 출시
온체인 에이전트 솔루션 업체 스펙트럴(SPEC)이 공식 X를 통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스스로 트레이딩할 수 있는 플랫폼 스펙트럴 신텍스 V2(Spectral Syntax V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트레이딩하는 AI 에이전트 토큰을 자유롭게 만들고 거래할 수 있다. 스펙트럴 개발사인 스펙트럴 랩스(Spectral Labs)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온체인 에이전트와 이를 생성하는 기계지능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