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지난주 고점에서 가파르게 하락했다가 다시 회복하기 시작했다. 한편 신규 밈코인 페페언체인드(Pepep Unchained, $PEPU)의 사전 판매 모멘텀은 멈출 줄 모르는 힘을 자랑하며 모금액을 5,700만 달러 위로 올렸다. 이제 PEPU 사전 판매 종료까지 14일 남았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에 근접했다가 화요일에 9만 1,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어제부터 서서히 회복해 9만 5,4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가격을 회복하고 있다. 이더리움(ET), 솔라나(SOL), 바이낸스 코인(BNB), 리플 코인 XRP, 도지코인(DOGE) 모두 조정에 따른 저점보다 5~10%씩 올랐다.
미국 대선 이후 불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페페언체인드도 사전 판매 종료를 앞두고 막판 스퍼트에 돌입했다. 15일 후 PEPU가 주요 CEX와 DEX에 상장된다. 아직 정확한 거래소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투자자들은 바이비트, 쿠코인, OKX, 심지어는 코인베이스와 바이낸스 등 유력한 후보를 추측하고 있다.
CEX는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가져 토큰이 상장될 경우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를 둘러싼 낙관론이 유지되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연말까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지며 밈코인 시장도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페페언체인드의 출시 시기가 적절해보인다.
유명 암호화폐 교육 플랫폼 99비트코인, 코인 인플루언서 클레이브로 등 업계 여러 전문가들이 페페언체인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페페언체인드란?
순전히 커뮤니티 인기에만 의존하는 대부분의 밈코인과 달리 페페언체인드는 밈코인에 특화된 이더리움 레이어 2 체인을 개발한다.
“페페 체인”으로 불리는 이 네트워크는 빠른 거래와 낮은 수수료를 지원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개발팀은 이미 레이어2 프로토콜의 코드에 대해 보안 감사를 받았다.
PEPU의 혁신적 블록체인 유틸리티는 페페언체인드의 사용자 기반을 디젠 트레이더에서 더욱 넓은 범위로 확장시킬 수 있다.
페페언체인드는 페페 체인을 뒷받침할 DEX, 블록 익스플로러, 개발자 지원금 프로그램 등 전체 생태계의 종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가장 기대가 큰 플랫폼 중 하나는 ‘페페스 펌프 패드’이다. 이 곳에서 사용자는 코딩 지식 없이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밈코인을 출시할 수 있다. 간편해진 토큰 생성 절차로 페페언체인드 체인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가 증가하면 네이티브 토큰 $PEPU의 수요도 높아질 수 있다.
◆스테이킹 보상도 제공하는 $PEPU
페페언체인드는 사전 판매로 구매한 토큰을 바로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상 보상률은 APY 59%이며 전체 $PEPU 공급량의 30%가 원활한 스테이킹 보상 지급에 분배되었다. 스테이킹은 토큰의 장기 투자를 장려하고 상장 초기에 매도 압력을 완화한다.
현재 $PEPU가 $0.01295에 판매되고 있어 PEPU의 완전 희석 시가총액이 약 1억 달러에 달한다.
페페언체인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페페언체인드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보안 회사 솔리드프루프의 감사를 통과했으며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백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페페언체인드 홈페이지에 코인 지갑을 연결한 후 ETH나 USDT, 신용 카드로 $PEPU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