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현물 ETF, 이틀 만에 다시 순유입…순자산총액 1000억 달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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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입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1억309만 달러(1438억원) 상당의 자금이 들어왔다.

지난 25일(4억3838만 달러)과 26일(1억2278만 달러), 순유출 2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비트와이즈 BITB(4805만 달러) ▲피델리티 FBTC(4024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1199만 달러) ▲프랭클린 EZBC(281만 달러) 4개다. 블랙록 IBIT를 포함해 나머지 8개 ETF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03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45억9000만 달러(6조4053억원)로 전 거래일 50억3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블랙록 IBIT(33억7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4억5825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2억9961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억8726만 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043억2000만 달러로, 하루 만에 1000억 달러대를 회복했다. 현재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5.4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 IBIT(480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208억3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190억7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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