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새로운 가상자산 피넛(PNUT)을 원화마켓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코인원에 따르면, PNUT는 27일 오후 12시부터 입금이 시작됐으며, 출금과 거래는 오후 7시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거래 개시는 출금 및 매도 오픈이 이날 오후 7시, 매수 및 시장가 예약가 오픈은 5분 뒤인 7시 5분부터다.
PNUT의 기준가는 1581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출금 수수료는 0.1 PNUT이다. 코인원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SPL) 기반의 PNUT 거래를 지원하며,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불가능하다.
PNUT는 ‘피넛’이라는 이름의 다람쥐를 기념해 탄생한 밈(Meme) 코인으로, 단순히 재미를 추구하는 기존의 밈 코인과는 차별화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피넛 사건은 정부의 과잉 대응 문제와 소외된 동물 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환기시키며 일론 머스크(Elon Musk) 등 유명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PNUT는 이러한 사건을 바탕으로 단순한 밈 코인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공익적 활동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프로젝트 측은 커뮤니티와 협력해 사회적 변화를 촉구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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