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로겣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이 한때 5% 이상 급락해 9만1000달러선마저 붕괴함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12% 이상 폭락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거래일보다 12.33% 폭락한 353.6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0% 하락한 9만21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날 새벽 6시를 전후로 5% 정도 급락해 9만770달러까지 추락, 9만1000달러 선마저 붕괴했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10만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대거 차익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폭락한 것.
이 회사는 전일에도 5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모두 38만6700개로 늘었다. 이는 전체 유통량의 2%에 해당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