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눈앞…머스크 X(구 트위터)새 결제시스템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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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엑스(X)에 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선에 근접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엑스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달러 기호($)가 포함된 앱 스크린샷을 공유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이는 트위터에서 엑스로 리브랜딩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결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새로운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도지코인(Dogecoin) 가격은 최근 몇 주 동안 2021년 최고치를 향해 상승했다. 머스크가 지지하는 미국 정부효율성부서(U.S.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가 같은 이름을 공유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을 급증시켰기 때문이다.

머스크의 과도한 미국 지출 반대 캠페인은 도지(Doge) 부서 창설로 이어졌으며, 머스크는 이를 통해 2조 달러의 미국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도지 부서는 머스크가 ‘가장 좋아하는’ 암호화폐로 지목하고 테슬라(Tesla)에서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도지코인과 연결된 시바이누 도지 밈을 연상시킨다.

도지코인과 도지 부서의 연관성으로 인해 도지코인 가격은 지난달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억만장자 마크 큐반(Mark Cuban)은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미국 재무부에 도입할 수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했으며, 그의 행정부는 비트코인 가격의 ‘전환점’을 촉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테슬라 최고경영자 머스크는 미국의 ‘초고속’ 파산 가능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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