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필리퀴드, FVM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출시…TVL 성장률 1위 기록
세계 최대 탈중앙화 스토리지 네트워크 파일코인(FIL) 생태계 디파이 프로젝트 필리퀴드(FILLiquid)가 액셀라네트워크 및 스퀴드프로토콜 인터그레이션을 통해 파일코인 가상 머신(FVM)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출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를 통해 70개 이상의 블록체인 상에 분포한 다양한 자산을 FIL로 스왑할 수 있으며, FIL 유동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필리퀴드는 “지난 1개월간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98% 급증했으며, 파일코인 생태계 디파이 분야 1위를 기록했다. FVM 기반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은 이러한 프로토콜 성장에 기여했으며, 향후 보다 많은 블록체인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설립자 “밈코인, 반대하지 않지만 점점 이상해지고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설립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X를 통해 “밈코인 투자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밈코인은 조금 이상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라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보상형 마진 자산 BFUSD 출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보상형 마진 자산(reward-bearing margin asset)’인 BFUSD를 수요일(현지시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 관계자는 “BFUSD 보유자는 선물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일일로 발생하는 기본 연간 수익률(APY)을 누릴 수 있으며, USD-마진, 선물 거래 투자를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더 높은 APY 수익률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크레디 아그리콜 CIB, wCBDC 기반 국경 간 결제 시범 서비스 실시
레저인사이트(Ledger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 은행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IB)가 토큰화된 통신 은행 모델을 활용한 국경 간 결제 시뮬레이션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도매 분산원장기술(DLT) 결제 시험 일환이다. 서비스에는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wCBDC)를 활용하며, 국경 간 결제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암호화폐 시장, 더 커지면 금융 시스템에 위험 초래할 것”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11월자 경제정책 검토(Economic Policy Review)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시장은 지금까지는 규모가 제한적이어서 위험이 미미했지만, 산업이 커진다면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는 여러 요인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나타나며, 여기에는 런 리스크(Run Risk)가 포함된다. 또 업계에서는 높은 레버리지 사용이 일반적으로 여러 리스크를 악화시키며, 생태계는 밀접하게 연관돼있다. 또 강력하고 일관된 규제 환경이 없어 이런 취약점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다수 암호화폐 기업은 해외에 있거나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처럼 명확한 법적 지위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서도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생태계 불안정성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시스템적 휘엄도 초래한다. 스테이블코인발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대형 스테이블코인들의 자산 품질은 개선됐지만, 테더의 경우 여전히 위험한 편이다. 또 DAI와 같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은 DAO가 시장 위기에 반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더 위험하다. 또 대형 스테이블코인이 갑자기 대량의 미국 국채를 유동화할 경우 주류 금융 시장에도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스완 비트코인, “영업 비밀 훔친 테더 변호했다”…로펌 ‘깁스’ 고소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스완 비트코인(Swan Bitcoin)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를 대리한 로펌 깁슨, 던 & 크러처(Gibson, Dunn & Crutcher)에 배임 혐의가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스완 비트코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고등법원에 출석해 “깁슨은 스완비트코인의 전 파트너였지만 테더를 대리하는 변호사를 고용하며 이해 상충 문제가 발생했고, 기존 신뢰관계도 배신했다. 이는 법적 대리인의 윤리적 의무와 고객 신뢰 관리 실패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은 전(前) 직원이 테더 측 지원을 받아 자사 BTC 채굴 사업 핵심 코드를 훔쳤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타이코, 프리컨퍼메이션 도입…”이더리움을 더 빠르게” – 포필러스 리서치
베이스드 롤업을 지향하는 이더리움(ETH) 레이어2 타이코(TAIKO)는 최근 이더리움 완전 연동성을 유지하며 트랜잭션 처리 속도 제고와 불확실성 완화가 가능한 ‘베이스드 프리컨퍼메이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코인니스 오리지널은 국내 유력 암호화폐 리서치 기업 포필러스(Four Pillars)가 최근 발간한 ‘프리컨퍼메이션 (feat. 타이코): 이더리움을 더 빠르게 만들어보세!’ 보고서를 바탕으로, 레이어2 네트워크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기술 트랙인 롤업이 다음 단계로 준비해야 하는 프리컨퍼메이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외신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 BTC에서 ETH로 이동 중”
더블록이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 유동성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ETH)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ETH에 추가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ETH는 6%가량 상승해 3,513 달러를 터치했고, BTC는 0.5%가량 하락해 95,600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윈터뮤트 “ETH가 최근 랠리를 보이면서 알트코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페페(PEPE)는 2주 동안 54% 이상 상승하는 등 수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QCP캐피털은 “BTC는 오는 12월까지 횡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관심도는 단기적으로 ETH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한 주 동안 BTC 도미넌스는 62%에서 59%로 떨어졌고,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ETH 및 알트코인으로의 자산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BTC 장기 보유자, 이 달 36.6만 BTC 매도…4월래 최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공식 X를 통해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LTH)의 월간 매도 압력이 2024년 4월 이후 최대치인 36.6만 BTC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주기영 “BTC, 강세장서도 -30% 조정 가능…패닉 매도 피해야”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은 포물선 상승 패턴에서도 최대 30%의 하락을 볼 수 있다. 2021년 1만7000 달러에서 6만4000 달러까지 상승하는 동안 이같은 조정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조정이 와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 저점에서 패닉에 빠져 매도하는 일을 피하라는 의미다. 현재 우리는 강세장에 있다”고 전했다.
분석 “BTC, M2 후행…최대 25% 조정 가능성”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커스터디 회사 테야(Theya) 성장 책임자 조 콘소르티(Joe Consorti)가 “2023년 9월 이후 비트코인이 글로벌 광의통화(M2)와 약 70일의 시차를 두고 밀접하게 연동되고 있다. M2 데이터를 비트코인 가격보다 70일 앞서 적용했을 때, 글로벌 유동성이 위축되며 우려스러운 경로를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이 M2 움직임을 계속 따라간다면 20~25%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다만,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관심을 두고 있다. ETF 자금 유입과 기업 수요가 2개월 동안 이어진 M2 감소로 인한 리스크를 완화하고, 매도세에도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게임빌드, AI 기술 도입…웹3 광고 효율성 개선
게임빌드(GAME2) X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플랫폼 내 SDK 데이터 분석 모듈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웹3 생태계 내 게임 광고의 정밀도와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게임빌드는 “AI 기반 분석 모델로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광고에 가장 적합한 대상을 지능적으로 식별해 광고 성과와 전환율을 크게 개선할 것이다. 동시에 광고주가 예산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광고 투자 수익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디지털자산협회 “가상자산 소득세, 2027년으로 유예해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한국디지털자산협회(KDA)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세를 2027년으로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성후 KDA 회장은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2단계 가상자산법을 포함한 관련법이 먼저 입법·시행된 후 공평 과세가 이루어져야 한다. OECD 38개 회원국들이 CARF(암호화 자산 자동 정보교환 체계)를 시행하는 2027년에 맞춰 과세를 시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촘촘한 투자자 보호 체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여전히 사각지대가 많다. 제대로 된 법과 제도가 없는 상태에서 세금만 걷겠다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강조했다.
블랙록 ETHA, 총 운용자산 $20억 돌파
블랙록 공식 홈페이지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ETHA의 총 운용자산(AUM)이 2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ETHA의 AUM은 2,008,583,994.21 달러를 기록 중이며, 보유량은 610,430.2143 ETH로 집계 중이다.
영국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규제 체계 로드맵 발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규제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6년까지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로드맵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시장 남용 및 공시 관련 규정이 발표되고 내년 초에는 스테이블코인, 거래 플랫폼, 스테이킹 등에 대한 규정이 발표될 계획이다. 매체는 “최종 정책 성명이 발표된 후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앞서 영국 재무장관 튤립 시디크(Tulip Siddiq)는 암호화폐에 대한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을 내년 초 준비 완료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커널DAO, 바이낸스랩스 주도 펀딩 라운드서 $1,000만 투자 유치
BNB 기반 암호화폐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커널DAO(Kernel DAO)가 공식 X를 통해 바이낸스랩스가 주도한 펀딩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SCB 리미티드, 레이저 디지털, 뱅크리스 벤처스, 하이퍼스피어, 사이퍼캐피털, 드레이퍼 드래곤, 아크스트림 캐피털, DACM, HTX 벤처스, 아비드 VC, GSR, 클러스터 캐피털, 롱해시 벤처스, 비아BTC, 사이드도어벤처스, NOIA, DWF랩스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BNB체인 기반 리스테이킹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드비어 그룹 CEO “영국, 전략적 준비자산에 비트코인 비축해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 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영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비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세계적 경제 강국인 미국은 이미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며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이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은 경제 혁신과 자율성을 위한 글로벌 경쟁에서 안주할 여유가 없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하면 영국의 재정 전략을 혁신하고 시장 변동성과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강력한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단순히 자산 가치 상승을 넘어 암호화폐 기업, 블록체인 전문가, 디지털 자산 투자자를 영국으로 유치해 일차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촉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ETH 현물 ETF, 전날 41억원 순유입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11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총 290만 달러(약 40억8000만원)가 순유입됐다. 2거래일 연속 순유입 추세다. 피델리티 FETH에 440만 달러, 비트와이즈 ETHW에 870만 달러, 반에크 ETHV에 260만 달러가 순유입된 반면 21쉐어스 CETH(-12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76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ETH 트러스트(-400만 달러) 등에서 순유출이 나타났다. 나머지 ETF에서는 유출입이 없었다.
존 디튼 “게리 겐슬러, 행정부에 돈 기부한 SBF와만 비공개 회동”
친암호화폐 성향 미국 변호사 존 디튼이 X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와는 비공개 회의를 가졌지만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크라켄 공동 설립자 제시 파월과의 회동은 거부했다. SBF가 행정부에 기부한 1,000만 달러가 이러한 차이의 이유일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내년 말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진써차이징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가 최근 보고서에서 “솔라나(SOL),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헤데라(HBAR) 등 알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려면 2025년 말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 이더리움(ETH)과 달리 알트코인은 CME 선물 시장에 상장돼있지 않다. 위즈덤트리와 21쉐어스가 리플(XRP) 현물 ETF를 신청했지만, 현재 규정으로는 시장 조작 및 수탁 문제 등 규제 준수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진 상장되기 어렵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암호화폐 친화적인 새 지도부가 구성된다면 ETF 상품에 담보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정책을 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지바 테크놀로지스, 준비자산에 $100만 비트코인 편입 승인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캐나다 증권거래소(CSE) 상장사 지바 테크놀로지스(Jiva Technologies)는 이사회가 10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에 편입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지바 테크놀로지스 CEO 론느 랩킨(Lorne Rapkin)은 “비트코인이 신뢰받는 자산으로 자리 잡아가는 가운데, 우리는 강력하고 혁신적인 투자로 재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독특한 기회를 찾고 있었다. 비트코인은 희소성과 한정된 공급량으로 현대적인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자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한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회사의 미래 지향적인 전략과 부합하며,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혁신을 촉진하려는 사명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NM 데이터, BTC 채굴 인프라 기업 퓨처 테크 지분 51% 매입
PR뉴스와이어(prnewswire)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 네이처스 미라클 홀딩(Nature’s Miracle Holding Inc, 나스닥 티커 : NMHI)가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위해 자회사인 NM 데이터(NM Data)를 설립하고, 자회사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인프라 기업 퓨처 테크(Future Tech)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로 NM 데이터는 퓨처 테크 지분 51%를 확보하게 됐다.
트레이더 “이번 강세장, 경험 중 가장 어려운 시즌…관망 추천”
바이낸스 선물 탑 트레이더로 유명한 유진 응 아 시오(Eugene Ng Ah Sio)가 X를 통해 “이번 강세장은 내가 경험한 강세장 중 가장 어려운 시즌이었다. 자본 흐름도 잘 이해되지 않고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다. 원래라면 지금 시점에서 알트코인 순환 펌핑을 기대하지만, 확실치 않다. 당분간은 자산을 지키면서 관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美 BTC 현물 ETF, 6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4.3억 유출
트레이더T 및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서 4억 3481만 달러가 순유출 된 것으로 집계됐다. 6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이다. ▲피델리티 FBTC -1.34억 달러 ▲아크인베스트 ARKB -1.1억 달러 ▲비트와이즈 BITB -2.8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58억 달러 ▲반에크 HODL -810만 달러가 순유출 됐다. 반면 블랙록 IBIT에는 2억 6829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시키 생태계 토큰 HSK, 오늘 19시 주요 거래소 상장
아시아 대표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해시키그룹이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생태계 토큰 HSK의 글로벌 출시 소식을 알렸다. HSK는 한국시간 기준 11월 26일(오늘) 19시 해시키글로벌, 쿠코인, 게이트아이오, 빙엑스, MEXC 등에서 현물 거래가 시작된다. HSK는 해시키그룹의 생태계 토큰으로 해시키 생태계 내 거래 수수료 할인, 독점 토큰 우선 구매권, 노드 밸리데이팅 보상, 거버넌스 투표권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한다. 나아가 해시키의 자체 개발 레이어2 퍼블릭체인 해시키체인(HashKey Chain)의 네이티브 토큰이자 가스 토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SK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그중 65%에 해당하는 6.5억 HSK가 장기적인 생태계 구축 지원에 할당됐다. 30%는 팀물량, 5%는 리저브에 할당됐다. 토큰출시(TGE) 단계 초기 유통량은 11% 상당의 1.1억 HSK로 설정됐으며, 생태계 풀의 기타 부분의 유통에는 TGE 이후 48개월의 선형 베스팅이 적용된다.
솔라나 월렛 팬텀, 베이스 지원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Coinbase)의 자체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팬텀 월렛 내에서 베이스-솔라나 간 토큰 스왑을 진행할 수 있다.
리네아, 메타마스크 카드 시범 서비스 합류…USDC 등 지원
컨센시스의 zkEVM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인 리네아(Line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메타마스크 카드 시범 서비스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리네아 네트워크에서 USDC, USDT, WETH 등을 지원하게 된다.
채굴업체 Hut8 CEO, SNS서 ‘BTC 보유량 증액’ 설문조사…93% 찬성
미국 나스닥 상장 주요 비트코인 채굴업체 Hut8 최고경영자(CEO)인 애셔 제넛(Asher Genoot)이 오늘 새벽부터 자신의 X를 통해 “Hut8은 이미 재무제표상 9,100 BTC를 보유 중이다. BTC 보유량을 늘려야 할까?”라는 내용의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BTC 보유량을 늘려야 한다’라고 응답한 X 이용자 비율은 93.1%다.
BTC 초과담보 스테이블코인 USDa 유통량 2억 개 돌파
비트코인 유동성 허브 프로토콜 아발론랩스(구 아발론파이낸스)가 출시한 비트코인 기반 초과담보 스테이블코인(CDP) USDa의 유통량이 출시 2주 만에 2억 개를 돌파했다. 최근 일주일 새 유통량이 2배로 증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USDa는 메이커다오(MKR)의 DAI, 트론(TRX) 기반 USDJ에 이어 시총 기준 세 번째로 CDP 스테이블코인으로 올라섰다. 아발론랩스는 BTC파이(BTCFi) 금융 인프라 플랫폼으로, 현재 프로토콜 내 총 락업 예치금(TVL)은 15억 달러(약 16,667 BTC)를 상회하고 있다. 앞서 아발론랩스는 BNB 인큐베이션 얼라이언스(BIA) 2 라운드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최근 BNB체인 MVB(Most Valuable Builder) 시즌8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분석 “BTC, ‘반전 하락’ 아니다…과매수 해소 위한 조정”
블룸버그가 복수의 전문가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선 승리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10만 달러 돌파 시도가 실패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암호화폐 지지 열기가 식으면서 발생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아이지 오스트레일리아(IG Australia Pty)의 시장 분석가인 토니 시케모어는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은 과매수 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필요한 조정일 뿐, 하락세로 전환되거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변동성 없이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미국 투자은행 TD코웬(TD Cowen) 매니징 디렉터인 재릿 세이버그(Jaret Seiberg)는 “트럼프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 후 즉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된다. 이는 암호화폐 규제 완화와 합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라고 진단했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Independent Reserve) CEO 아드리안 프젤로즈니(Adrian Przelozny)는 “투자자들은 이익을 실현할 구실을 찾고 있었다. 우리는 현재 강세 시장 심리가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여전히 확신한다”고 밝혔다.
외신 “BTC 현물 ETF 옵션, 투자자 익스포저 확대 기회”
CNBC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오는 12월 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첫 현금 결제(Cash-Settled) 인덱스 옵션 상품을 출시 하는 가운데, 이번 CBOE의 옵션 상품은 개인 트레이더 및 기관 투자자 모두 BTC에 투자 자금 대비 높은 익스포저(노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최근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 등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상품을 거래할 수 있길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갤릭시디지털 트레이딩 팀도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이 지난주 출시 후 큰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중반 시점인 2027년 1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향후 몇 년간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