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이날 순유출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소소밸류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4억3838만 달러(6121억원) 상당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지난주 18일부터 22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하다가 11월 마지막주를 유출세로 출발했다.
7개 ETF ▲비트와이즈 BITB(2억8073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1억5824만 달러) ▲피델리티 FBTC(1억3472만 달러) ▲아크·21셰어스 ARKB(1억1088만 달러) ▲인베스코 BTCO(1089만 달러) ▲반에크 HODL(805만 달러) ▲발키리BRRR(309만 달러)에서 유출이 발생했다.
이날 유입이 나타난 ETF는 블랙록 IBIT(2억6779만 달러)와 그레이스케일 미니 BTC(42만460달러) 2개이며 나머지 3개 ETF에서는 자금 유출입이 없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누적 유입액은 304억달러로, 전 거래일 308억4000만 달러에서 약간 줄었다.
종합 일간 거래량은 56억1000만달러(7조8338억원), ▲블랙록IBIT(37억8000만달러) ▲피델리티FBTC(6억6905만달러) ▲그레이스케일GBTC(4억1242만달러) 순으로 많은 거래량이 발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종합 순자산총액은 1022억3000만 달러로, 전 거래일 1074억9000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현재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중 5.4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 기준 ▲블랙록IBIT(470억3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GBTC(204억8000만 달러) ▲피델리티FBTC(187억2000만 달러)가 1~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