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미국 2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이 총 19종의 알트코인을 상장 로드맵에 추가했다.
24일(현지시간) 더 데일리 홀드에 따르면, 크라켄은 거래소의 신규 상품 추가를 알리는 상장 로드맵을 통해 다수의 밈코인과 게임토큰,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본 자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상장 로드맵은 토큰 상장 전 선행매매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검토 대상에는 밈코인 피넛 더 스퀴렐(PNUT), 네이로(NEIRO), 탭투언 게임 토큰 낫코인(NOT)이 포함됐다. 또한 프록(FWOG), 마가(TRUMP), 독스(DOGS), 무뎅(MOODENG) 등의 밈코인도 추가됐다.
크라켄은 탈중앙화 거래소 디와이디엑스(DYDX), 분산 스토리지 네트워크 AR웨이브(AR), 바이낸스의 비엔비체인(BNB Chain) 등 3개의 새로운 블록체인과 해당 네트워크의 기본 자산도 통합할 계획이다.
크라켄은 토큰 상장 검토에 수주가 소요되는 광범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상장 로드맵에 포함된다고 해서 실제 상장이 보장되는 건 아니며, 검토 대상이 된다는 의미다. 각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심층 분석, 법무팀 검토, 크라켄 상장위원회(KLC)의 투표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