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리플과 스텔라를 공동 창업한 제드 맥칼렙이 스텔라가 가장 저평가된 암호화폐라고 강조한 가운데 스텔라 가격이 11월에만 500% 가까이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은 스텔라가 이더리움의 10배에 달하는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며 실제 거래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맥칼렙은 스텔라의 간단하고 체계적인 설계를 언급했다. 스텔라 네트워크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 발행, 탈중앙화 거래소 등 내장 기능을 제공한다.
이어 스텔라의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과 스마트 계약 플랫폼 소로반을 소개했다. 소로반은 재진입 취약점과 같은 일반적인 문제를 피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설계됐다.
맥칼렙은 스텔라의 거래 수수료가 사실상 무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과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 친화적 문서도 장점으로 꼽았다.
맥칼렙은 스텔라가 디지털 결제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활용은 디지털 화폐로서의 기능이며, 스텔라는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사회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전통 은행보다 쉽고 저렴하게 자산을 이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사임 발표로 XRP는 연초 대비 170% 상승했다. XRP의 경쟁 코인이자 베타 플레이인 스텔라 XLM은 0.65달러까지 치솟으며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