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를 앞두고 주춤한 가운데 도지코인(DOGE)이 3년 6개월 만에 최고가인 0.48달러를 달성하며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로 올라섰다.
23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4달러에서 며칠간 저항을 받다가 어제 0.42달러를 돌파했고 이후 2021년 상반기 강세장 이후 처음으로 0.48달러까지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이후 가장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 및 트럼프 당선인과 연관돼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부터 200% 이상 상승한 도지코인에 대해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번 강세장에서 더 높은 상승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대표 밈코인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시바이누만 7% 상승했고 페페, 본크, 위프, 플로키, 브렛, 팝캣, 최근 주목받은 피넛 등은 7%까지 하락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급등으로 공매도 투자자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4000만 달러의 청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