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최애 코인 도지코인이 머스크가 X(구 트위터) 결제에 도지코인(GOGE)을 도입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지난 주말 5% 이상 급등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소폭 하락한 42.11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 43세트를 돌파해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말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인 조 로건이 자신의 X에 X가 결제에 도지코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게시물을 올렸고, 이 게시물에 머스크가 ‘사실’이라는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다.
머스크가 X 결제에 도지코인 도입을 기정사실화 한 것이다. 머스크는 이미 테슬라의 일부 상품에 도지코인 결제를 허용하고 있다.
머스크는 X를 사용자 간 결제를 아우르는 ‘만능 앱’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오랫동안 품어왔었다.
이미 X는 뉴욕을 제외한 대부분 미국 주에서 송금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로써 도지는 지난 1주일간 15%, 지난 한 달간은 190% 상승했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이 1달러를 돌파하는 것은 물론 5달러까지 넘어설 수 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한편 도지의 사상 최고치는 2021년 5월 기록한 73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