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기업 아르고스 아이덴티티(ARGOS Identity, 대표 이원규)가 다가오는 11월 27 일부터 양일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에 참가해 블록체인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르고스는 비대면 환경에서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 인식 및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비대면 본인인증(ekyc)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보유한 기술력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원 인증을 지원하는 ‘아이덴티티 플랫폼(Identity Platform)’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 행사에서 공개되는 아이덴티티 플랫폼은 신분증 기반 올인원 신원 인증 서비스인 ID check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규 준수 및 및 자금 세탁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업은 글로벌 서비스까지 커버가 가능한 아이덴티티 플랫폼 도입으로 신뢰를 구축하며 글로벌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익명성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사기 및 부정 사용의 리스크를 낮출 수 있게 된다.
아르고스는 이번에 eKYC 올인원 서비스뿐 아니라 프록시와 VPN 감지 옵션을 추가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보안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하며 사용자 인증 절차를 더욱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르고스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법 활동 방지 및 여러 국가의 규제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동안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