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해시키(HashKey)의 주피터 정(Jupiter Zheng)은 비트코인 우위가 60% 이상 유지되는 현 시점이 대규모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워크스에 따르면, 해시키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는 현재 61.64%를 기록 중인 비트코인 도미넌스를 근거로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유니스왑(UNI)과 스카이(SKY) 등 디파이 토큰을 주목할 대상으로 꼽았다.
이더리움은 현재 경쟁 심화, 가치 분산, 낮은 거래 수수료라는 세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했다. 해시키 보고서는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생태계 정렬성 측정 지표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장기 성공을 위한 모범 사례가 확립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은 솔라나에 대해 이더리움이 기술과 탈중앙화, 보안 레이어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대중 채택에 초점을 맞춘 주요 펀더멘털 플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솔라나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에 이어 다음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해시키는 또한 이전 사이클의 디파이 프로젝트 다수가 기초 인프라로 자리잡아 필수 요소가 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정은 레이어2의 경우 상위 5개 또는 10개 프로젝트만이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며 미국 증시의 매그니피센트7처럼 엄선된 프로젝트 선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