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토큰포스트
디파이언스캐피털 설립자 “BTC 확보 경쟁 본격화될 것”
암호화폐 투자사 디파이언스캐피털(DeFiance Capital)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 아서(Arthur)가 “역사가 눈 앞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다른 많은 국가들이 미국의 행보를 따라갈 것이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기 전 BTC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자신의 X를 통해 전했다. 앞서 암호화폐 뉴스 전문 X 계정 db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암호화폐 자문위원회가 백악관 산하에 소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 바 있다.
분석 “8년 전 40만 ETH 매집한 고래 주소, 물량 매도 중”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이 X를 통해 “평단가 6달러에 398,889 ETH(13.4억 달러 상당)를 매집했던 고래 주소가 물량을 매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주소는 2016년 1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240만 달러를 들여 ETH를 매집했으며 8년 넘게 휴면 상태였지만 지난 7일부터 물량을 매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도량은 73,356 ETH(2.24억 달러 상당)이며, 남은 물량은 325,533 ETH(11억 달러 상당)”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0.38% 오른 3,368.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어콜레이드, $2억 규모 신규 암호화폐 펀드 조성
벤처캐피털·성장주 펀드 어콜레이드 파트너스(Accolade Partners)가 2.02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중심 신규 펀드(Accolade Partners Blockchain III)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어콜레이드 파트너스는 2020년, 2021년에도 각각 1.24억 달러, 2.52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리스타 DAO, lisUSD 예금 이자율 도입 제안
초과 담보 스테이블코인 lisUSD 발행사 리스타(LISTA) DAO가 페그 안정성 모듈(PSM)과 lisUSD 예금 이자율(LSR) 기능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lisUSD의 가격 안정성을 강화하고 예치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투표는 오는 25일 14시 30분(한국시간)에 종료될 예정이며, 현재 찬성률 100%를 기록 중이다.
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Satoshi Action Fund)의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포터(Dennis Porter)가 21일(현지시간) 북미 블록체인 서밋에서 “텍사스 주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도입하자는 내용의 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DP 2조 달러의 텍사스 주가 BTC를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활용한다면 암호화폐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펜실베이니아 주 의원들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재무부 대차대조표에 BTC를 10% 할당하자는 법안을 주 하원에 발의한 상태다. 미국 다른 주에서도 관련 내용을 논의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ETH 현물 ETF 125억원 순유출…6거래일 연속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900만 달러(한화 약 125억원)가 순유출됐다. 6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다. 그레이스케일 ETHE에서 2710만 달러가 순유출 됐고 피델리티 FETH에 168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미 BTC 현물 ETF 1.4조원 순유입…4거래일 연속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IBIT에 6억 달러가, 피델리티 FBTC에 3억 달러, 비트와이즈 BITB에 68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판테라 캐피털 CLO “SEC 위원장 사임시, 암호화폐 소송 조용히 마무리될듯”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사 판테라 캐피털의 최고법률책임자 카트리나 파글리아(Katrina Paglia)가 “내년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사임하면,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기업 소송은 조용히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차기 SEC 위원장이 오더라도 기존 소송을 한 번에 모두 취하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오히려 SEC와 피고인 간 일종의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또 기소 전 단계인 웰스노티스를 통보받은 기업에 ‘비조치 의견서’를 발송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SEC 입장에서는 굳이 암호화폐 기업과의 소송에 자원을 투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준 “가상자산 과세, 기술적·실무적 문제 없다…해외 거래소도 가능”
이데일리에 따르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가상자산 과세 현실화 문제와 관련해 “이미 국내 코인거래소를 중심으로 과세 자료가 되는 거래 내역이나 그에 따른 소득이 파악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실무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다만 해외거래소를 이용한 거래에 대해서는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다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해외거래소와의 정보 공유는 2027년부터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한 OECD 결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과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익명 고래, 바이낸스서 나흘 간 $3.3억 BTC 매집
블록체인 분석업체 록온체인(Lookonchain)이 X를 통해 “익명 고래 주소가 지난 4일 동안 바이낸스에서 3,577 BTC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3억 3000만 달러 상당이다. 현재 해당 주소는 총 25,298 BTC(20억 50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밈코인 캣슬랩, 출시 후 12시간 동안 1,736% 상승
신규 고양이 밈코인 캣슬랩(SLAP)이 출시 12시간 만에 1,736% 상승한 0.002236 달러를 기록했다고 블록체인투데이가 전했다. 캣슬랩 페어 SLAP/WETH은 DEX에 출시된 지 30분 동안 거래량 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캣슬랩은 시가총액 100만 달러로 출시됐으며 유동성은 60일 간 락업된다. 밈코인 도그위프햇(WIF) 창업자들이 캣슬랩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커뮤니티에 확산된 바 있다.
2450억 코인 출금 중단 델리오 결국 파산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245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출금 중단 사건을 일으킨 가상자산 예치업체 델리오가 파산 절차를 밟는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1부는 22일 델리오에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출금 정지 조치와 운영 중단 경위, 피해 상황 등에 비춰 지급 불능의 파산 원인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델리오는 자산 매각과 채권자 배분 등 청산 절차에 돌입한다. 내년 2월 21일까지 채권이 신고되면 내년 3월 19일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를 실시한다. 채권자 집회에서는 영업 지속 여부 등에 대한 결의가 이뤄질 수 있다. 채권 조사에서는 채권자와 채권액 등을 파악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포필러스 “목적 중심 블록체인 관심도↑”
글로벌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포필러스가 ‘왜 목적 중심 블록체인이 필요한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현재 목적 중심 블록체인(Purpose-Built Blockchain)에 대한 논의가 굉장히 뜨겁다. 요즘 시장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스토리 네트워크와 앱스트랙트가 목적 중심 블록체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기존 블록체인들은 확장성과 성능, 그리고 유동성에 초점을 맞춰서 기존 유저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는 반면, 목적 중심 블록체인은 새로운 사례들과 시장들을 찾고 그 시장들에 알맞는 블록체인을 최적화한다”고 진단했다.
타이거리서치 “아시아 주요국, 달러 의존도 낮추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개발 중”
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2024 아시아 자국통화 스테이블코인 동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아시아 주요국들이 글로벌 무역에서 미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고 통화 주권을 강화하기 위해 자국통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국가간 결제 효율성을 높이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 금융전략과도 부합한다. XSGD와 같은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선도하며 거래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다만 XIDR 등 소규모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사용성과 시장 수용도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이유와 정부 움직임 ▲스테이블코인 사례 등 내용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