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코(TEMCO)·오브시티(ORB)·타이달 플래츠(TIDE), 코인원서 상장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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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3개 암호화폐를 상장 폐지했다.

21일 코인원은 공지를 통해 템코(TEMCO), 오브시티(ORB), 타이달 플래츠(TIDE) 3개 가상자산의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템코, 오브시티, 타이달 플래츠 3개 프로젝트는 가상자산 관련 중요사항이 공시되지 않고 정당한 사유없이 임의로 변경되는 등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확인되어 지난 11월 6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발행주체 측 소명 자료를 요청하는 등 면밀히 검토하였으나 거래유의 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할 만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이에 따라 3개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3시 거래지원이 종료되며, 출금은 내년 1월 21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거래지원 종료일 이후 미체결된 모든 주문은 일괄 취소된다. 출금지원 기간이 지난 후에도 코인원 고객센터로 출금을 요청할 수 있으나, 거래지원하지 않는 가상자산 출금에 대해서는 일정 금액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기존의 거래내역은 출금지원 종료 일정 이후에도 유지된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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