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 규모가 ‘반도체 거물’ 인텔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시총이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현재 1020억달러 수준인 인텔 시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단일 기업 기준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이른바 ‘비트코인 고래’다.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고, 이에 따라 시총 규모도 증가했다.
최근에도 비트코인 5만개 이상을 추가로 매수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33만1200개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