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암호화폐 자율거래 에이전트 전망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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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큰포스트

블록체인 환경에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자율 시스템인 암호화폐 에이전트가 미래 디지털 기술의 새로운 핵심으로 떠오르며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에이전트는 블록체인상에서 작동하는 특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암호화 도구를 사용해 사람의 개입 없이 거래를 수행하고 의사결정을 하며 온체인·오프체인 리소스와 상호작용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달리 스마트하고 공정한 기술로 설계상 보안과 무결성을 유지한다. 사전 정의된 규칙이나 AI를 따르기 때문에 예측 가능하고 변조에 강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자율 기술은 미래 기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미 피츠버그의 서트랙(Surtrac) 교통 시스템에서 자율 기술을 활용해 도시 신호등을 조정하며 대기 시간을 40% 단축한 사례가 있다.

암호화폐 에이전트는 이러한 지능형 자율성을 블록체인 환경으로 확장해 스마트 계약 실행과 거래 서명 같은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한다. 적절한 도구를 갖추면 기존 인터넷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과도 최소한의 위험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현재 리트 프로토콜(Lit Protocol)만이 분산화된 키 관리를 통해 에이전트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충분히 안전한 설정을 갖춘 유일한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암호화된 가상 머신(TEE)에서 실행되는 노드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프로그래밍 가능한 분산 개인키(MPC TSS)를 관리한다.

지니어스 터미널(Genius Terminal) 같은 플랫폼은 분산화된 디지털 자산 거래에 에이전트를 활용한다. 데이터 공유 측면에서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정보를 통제하고 사용 권한을 선택하며 판매하거나 맞춤형 추천과 교환할 수 있게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블록체인과 연결해 답변의 정확성을 평가하고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실시간 보상을 투명하게 검증한다.

폭스(Fox)와 타임(TIME) 같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검증을 모색하는 가운데, 암호화폐 에이전트는 디지털 진위성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사용자가 안전하고 투명하며 검증된 디지털 환경을 탐색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리트 프로토콜 같은 분산화 인프라는 베어메탈 TEE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MPC TSS를 실행하는 심층 방어 아키텍처를 통해 이러한 에이전트가 자율적이고 안전하게 작동하는 데 필요한 핵심 도구를 제공한다. 비밀 관리와 변경 불가능한 비공개 컴퓨팅을 제공하는 리트 프로토콜 같은 네트워크는 자율 기술이 민감한 작업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프라이버시, 데이터 무결성, 사용자 통제를 보장한다.

암호화폐 에이전트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안전하고 사용자 중심적인 기술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정보 검증부터 디지털 자산 관리까지 중요한 작업을 수행하며 투명성, 권한 부여, 프라이버시가 공존하는 신뢰 기반 인터넷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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